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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시장에 부는 핀테크 혁신! 토스인컴 1분기 매출 89억 원 달성
여러분, 토스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나요?
저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환급금'때문이었습니다.
현재 토스로 쇼핑도 하고 쇼핑 후 적립금을 축적해 기프티콘도 사고 그대로 내 계좌로 송금도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도 키우면서 기프티콘도 수령하고 여러모로 쓸모가 많아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느 날, 토스를 통해 저에게도 '환급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아니였으면 모르고 넘어갈 뻔한 돈이였죠. 그 금액이 무려 약 30만원였습니다.
물론 수수료를 제외한 후 수령했지만 저에게는 말 그대로 '공돈'이었던 셈이었는데요.
그래도 대략 20만 후반대의 금액을 받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환급금'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게 됐는데 올해는 약 3만원를 받을 예정입니다.
물론 다른 어플도 사용해봤지만 수수료를 꽤 많이 떼고 신청자체도 복잡해 신청하다가도 포기를 하게 되더라고요.
저와 같은 일을 겪은 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아 토스 정보를 가져와봤습니다!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 토스(Toss)의 세무서비스 계열사 ‘토스인컴’이 올해 1분기 매출 89억 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신생 계열사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세무 분야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토스인컴의 성장 배경
2023년 5월,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세무서비스 전문 기업 택사스소프트를 인수하며 사명을 ‘토스인컴’으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모바일 기반 세무 플랫폼 ‘세이브잇(Save it)’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세금 환급 및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와 같은 전략은 사용자 중심의 UI/UX와 통합된 토스 원앱 전략과 맞물려 빠르게 이용자 수를 확대하는 데 성공했고, 1년 만에 약 800만 명의 이용자 기반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주요 서비스 및 환급 프로그램
토스인컴은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세금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 숨은 환급액 찾기: 종합소득세, 월세 세액공제, 중소기업취업자감면 등 환급 가능한 세목을 자동으로 계산
- 종합소득세 미리보기: 개정 세법 기준으로 환급 또는 납부 예상금액을 사전 시뮬레이션
- 추징 안심보상제: 세이브잇 이용 후 6개월 내 추징 발생 시 최대 50만 원까지 보상
이러한 서비스 덕분에 지난 1년간 토스인컴이 환급해준 세금 총액은 약 3,000억 원에 달합니다.
종소세 신고 시즌 효과로 매출도 UP
특히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토스인컴은 신고·환급 수요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매출 증대를 이뤄냈습니다. 비정기적인 수요임에도 모바일 세무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주요한 성과로 분석됩니다.
토스 계열사 중 가장 빠른 성장세
2023년 기준 341억 원의 연매출과 9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토스인컴은, 올해 1분기만에 89억 원을 벌어들이며 또 한 번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박일용 대표는 “다 같이 목표를 향해 달린 5월, 화창한 매출 대시보드를 보게 됐다”며 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채용 확대… 세무와 핀테크의 교차점에서 인재 영입 중
토스인컴은 현재 12개 직군에서 전방위 채용을 진행 중이며,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자 집중 채용이 6월 4일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 5월 20일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5’ 행사에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토스인컴이 의미하는 금융 생태계의 변화
세무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금융은 아니지만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기존 세무사무소를 통한 신고 방식은 시간과 비용의 부담이 컸고, 개인이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복잡한 용어와 절차가 장벽이었습니다.
토스인컴은 이처럼 복잡한 세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누구나 손쉽게 세금신고 및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세무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